에 차질을 빚을 것에 대비,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가뭄 상습지역 등 물부족 예상지역에 대한 사전대비
는 물론 양수기 등 관련시설과 장비의 사전점검을 통해 봄가뭄 대책마련
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에 총 8억1천9백만원을 투입,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소류지
34개소의 준설사업을 이달안에 마무리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
이다.
또 2억6천6백만원을 들여 가뭄예상지역에 양수장 4개소를 설치하고 암
반관정도 6공을 개발해 농업용수 부족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읍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및 송수호스 37.6km에 대
한 사전 정비활동에 나서 영농철 가뭄에 대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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