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립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품 집하장 및 선별장 건립은 폐기물을 줄이
고 자원을 효율으로 이용함으로써 매립장 사용기간의 연장은 물론 시민
의식의 함양에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익산시 부송동 부송매립장 주변에 들어서게 될 재활용품 집하장 및 선
별장은 국비 7억2백만원 등 총23억4천만원이 투입되며 5백평규모의 재
활용품 선별장과 재활용 홍보교육장, 1일 30톤 규모의 선별 시설이들어
서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안에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곧바로 공사에 나
서 금년내 모든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재활용품 집하장 및 선별장이 건립되면 단순한 인력의존의
선별작업에서 기계화작업으로 바뀌게 돼 능률 극대화를 도모하는 한편
재활용품의 효율적 이용으로 자원낭비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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