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7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익산시를 방문, 우의와 화합을 다졌
다.
익산시와 울진군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98년 자매결연을 체결
한 후 꾸준한 상호교류를 이어 왔으며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이번 방문에서 울진군 농민회원들은 낭산면 삼담리에 위치한 낭
산 원예를 방문, 장미재배 및 수출현황을 청취하고 낭산농장을 찾
아 황토우 사육시설을 견학했다.
또 저녁에는익산시 연합회(회장 한현묵)에서 준비한 환영행사에
참석, 양연합회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울진군의 한 회원은 “앞으로 양 연합회의 돈독한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 양 지역의 발전은 물론 지역간 친목향
상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연합회는 7일 미륵사지를 관람 한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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