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여파로 지난달 도내 자동차 판매량이 30% 가까이 급갑했다.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 등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
난달 도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3천620대로 전월 5천203대에 비해 무
려 30%가 줄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천504대, RV 1천227대, 상용차 889대 등으
로 나타났다. 메이커별로는 현대가 가장많은 1천490대가 팔려 41.2%
를 점유했으며 기아 1천204대(33.3%), 대우(쌍용포함) 730대
(20.2%), 삼성 196대(5.4%) 등이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지난달 11만8천150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기간
13만1천843대에 비해 10.4%가 감소했으며 5월달 16만1천642대에 비
하면 무려 27%가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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