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고창로타리클럽(회장 김재혁)은 20일 로타리회관에서 "사랑의 씨
앗을 뿌리자"라는 표어아래 따뜻한 가족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다
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군내 소년소녀가장과 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1인 1회원간의 격려금 전달식과 친교를 위한 대화
의 시간, 만찬 등이 이어져 어려운 환경속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재혁 회장은 "어려운 소외층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으로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해 왔
다"며 "클럽이 주체가 아닌 회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실천의식
을 지역사회에 확산하여 서로 사랑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로타리클럽은 상하 영생의 집과 군내 10개학교 50여명에게 장
학금 전달, 1회원간 자매결연 사업 등 사회봉사활동을 전년 7월부
터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20명의 불우한 소년소녀 가장과 자매결
연을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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