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감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에너지 소비절약 분위기를 확산시켜 합리적
이고 효율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물절약하기, 사무실내
개인용 전열기 사용금지, 중식시간 사무실 소등 및 퇴근시 전원 차
단, 사무실 난방온도 18∼20도 유지 등 재활용 활성화 및 에너지 사
용량 절감운동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키로했다.
특히 군은 직원들의 출퇴근 차량 카풀제를 활성화하고 차량 10부
제를 실시하는 등 고유가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절감 지도반 편성 운영과 공공기관을 비롯한 사회단
체 및 사업체, 전읍면 마을주민 등에 방송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다
함께 참여하는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홀하기 쉬운 에너지원을 대상으로 절약하는 습관
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가정에서도 TV나 컴퓨터, 세탁기 등
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가급적 전원을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