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업자인 스포츠토토㈜가 발표한 축구토토 스페셜 3회차투표현황 중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총 투표건수 4만5천242건 가운데 65.9%(2만9천185건)가 한국이 2004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18.3%(8천279건)는 무승부를, 15.8%(7천148건)는 중국의 승리를 점쳤다.
최종 스코어는 한국의 1-0 승리가 19.4%로 가장 많았고 한국의 2-1 승리(17%),2-0 승리(12.6%), 1-1 무승부(8.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과 중국의 올림픽예선전은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고 전반전과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토스페셜은 경기 시작10분전에 발매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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