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부패방지위 자문위원 위촉식
고창, 부패방지위 자문위원 위촉식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04.03.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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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패방지위원회 제도개선시범기관으로 선정된 고창군은 10일, 군수실에서는 부패방지 제도개선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정상범 부방위 사무관과 정종구 군의원, 김병옥 직협 사무국장, 최국신 변호사, 강유원 전직공무원, 양연석 영선고 교장, 서승탁 한주유량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매분기 정례회를 개최, 제도개선 기획단이 선정한 안건과 현안문제에 대한 대책강구, 유관기관 협조유도, 민간분야에 대한 추진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강수 군수는 “효과적인 부패방지시책을 발굴하여 밝고 투명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부패방지위원회는 오는 16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부패방지위원회와 조인식을 갖고 부패방지 제도개선을위한 총체적인 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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