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노 대통령을 당선시킨지 1년만에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키는 아픔을 겪게 됐다"며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남아있는 만큼 오늘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헌재의 결정을 차분하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국정공백없이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탄핵에 반대했던 의원과 국민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함께 조국의 내일을위해 노력하자는 말을 드리고 싶다"면서 "고건(高建) 국무총리가 국정을 한치의 차질도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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