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전북사랑기금 2천만원 기탁
진로 전북사랑기금 2천만원 기탁
  • 박기홍 기자
  • 승인 2004.03.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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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작년 말에 조인식을 갖고 전북사랑기금 2억원을 조성하여 기탁키로 한 (주)진로가 첫번째 기금 2천만원을 16일 전북도에 기탁했다.

 (주)진로의 백관홍 지점장은 이날 “전북 도민이 참眞이슬露에 주신 사랑에 비하면 아주 작은 일”이라며 “1등 전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전북 도민의 복지를 위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금 전달 의의를 밝혔다. 백 지점장은 이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민의 따뜻한 인정과 사랑을 더욱 느낄 수 있었으며, 주위에서 예상치 못한 격려를 받고 있어 도민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주)진로는 도내 각종 행사 참여와 매월 3회 경로당 봉사활동, 전주세계소리축제 지원 등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진로는 최근 고객의 저도주 선호 추세에 부응하고 더욱 부드러운 맛을 원하는 고객의 뜻을 담아 21도 참眞이슬露를 출시하여 도민들의 더 큰 사랑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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