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최근 날이 따뜻해지면서 관내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승강기 안에서 핸드백을 절취하거나 방범창살을 뜯고 침입하는 강·절도 사건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자위방범의식을 고취키 위해 실시한다는 것.
이번 홍보활동은 아파트 등 주택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강·절도사건 예방을 위해 '내 집은 내가 지킨다'라는 홍보스티커를 제작, 순창읍 해태아파트 승강기, 관내 586세대 현관문 및 다중이용시설에 스티커를 부착, 배포하는 등 주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순창경찰은 최근 선거철을 노리고 범죄자들이 기승을 부릴것에 대비하여 각 지구대별 범죄발생 상황등을 정밀분석하여 집중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정된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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