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내 집은 내가 지킨다"
순창경찰서 "내 집은 내가 지킨다"
  • 순창=윤영식 기자
  • 승인 2004.03.21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경찰서(서장 하태춘)가 봄철을 맞아 강·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하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내 집은 내가 지킨다'라는 자체 홍보스티커를 제작,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최근 날이 따뜻해지면서 관내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승강기 안에서 핸드백을 절취하거나 방범창살을 뜯고 침입하는 강·절도 사건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자위방범의식을 고취키 위해 실시한다는 것.

 이번 홍보활동은 아파트 등 주택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강·절도사건 예방을 위해 '내 집은 내가 지킨다'라는 홍보스티커를 제작, 순창읍 해태아파트 승강기, 관내 586세대 현관문 및 다중이용시설에 스티커를 부착, 배포하는 등 주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순창경찰은 최근 선거철을 노리고 범죄자들이 기승을 부릴것에 대비하여 각 지구대별 범죄발생 상황등을 정밀분석하여 집중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정된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