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한 유승금 씨의 소감이다.
유 회장은 “임실군 여성합창단을 비롯한 여성도예교실,외국인 여성 교육,모·부자 결연사업 등 산적한 사업 등을 월활히 펼쳐 여성협의회의 능력을 보여 주겠다”며 “앞으로는 남여 차별이 없는 평등한 사회,폭력이 사라지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유 회장은 “가정은 물론 직장과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조화롭게 동반자 관계를 이룰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한 후 “그 동안 여성단체협의회는 재정이 열악하여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으나 여성발전기금 조성과 사업비 확보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그 동안 여성단체협의회 총무를 비롯한 여성자원활동센타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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