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기계 수리반 본격 운영
부안, 농기계 수리반 본격 운영
  • 부안=정재근기자
  • 승인 2004.03.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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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수리봉사반을 구성, 농기계 수리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개월간 관내 대동·국제·동양 등 3개 중앙수리반과 18개 군단위순회반으로 편성된 봉사단을 읍·면 지정장소에 배치, 고장난 농기계를 대상으로 수리활동을 펼친다.

 고장 수리대상 농기계는 트랙터, 이앙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되는 농기계로써 정비와 수리비는 전액 무료로 실시하며 부품 교체에 따른 부품대는 실비만 받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전문수리 요원을 투입하여 지역순회 수리봉사반을 구성, 마을별 출장수리와 함께 농기계 안전사용요령을 중점 지도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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