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5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에서 열린 대회 디비젼Ⅲ(4부리그) 3차전에서 루마니아와 접전 끝에 3-4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이로써 중간 전적 3전 3패를 기록해 남은 오스트리아 또는 헝가리전에서1승을 낚아야만 꼴찌를 면할 수 있게 됐다.
3피리어드 2-2 상황에서 한국은 7분 7초와 16분 10초에 도반디 마그돌나와 산도르 이볼야에 연속골을 내주고 28초 뒤에 주장 황보영이 추격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뒤집기엔 너무 늦었다.
한국은 25일 오스트리아와 4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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