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송천주공 공가세대 선착순 분양
전주송천주공 공가세대 선착순 분양
  • 한성천 기자
  • 승인 2004.04.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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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5년 임대기간 종료 후 반납된 전주 송천(1)아파트 공가세대를 자격제한없이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주택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총 1천992호의 대규모 단지로서 최근 임대기간 종료로 잔금납부하지 않아 반납된 공가 23평형 120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하며, 잔금완납 즉시 입주가능하다는 것이다.

 주공측은 전주송천(1)아파트는 지리적으로 전주IC와 전주역 및 시내권에서 10분 이내 차량으로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이 특징이며 인근에 농산물시장 및 대형마트가 위치해있어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제시했다.

 특히 인근 35사단의 이전계획 확정으로 폭발적인 개발 수요가 예상되고 있어 향후 전주시의 새로운 도심권 형성이 기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주택가격 및 대금납부조건 24A형(동남향) 1·15층은 5천852만1천원(계약금 1천만원·잔금 계약일로 1개월 이내)이며, 2·14층은 6천33만1천원, 3∼13층은 6천213만1천원 등이다.

 또 23B(동향) 1·15층은 5천753만1천원, 2·14층은 5천923만1천원, 3~13층은 6천113만1천원, 23B(남향) 1·15층은 5천893만1천원, 2·14층은 6천83만1천원, 3~13층은 6천273만1천원 등이다.

 한편 잔금은 분양계약후 계약자가 개별적으로 은행과 협의하여 대출이 가능하며, 필요시 주공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 대출을 알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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