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 열려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 열려
  • 장정철 기자
  • 승인 2004.04.18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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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4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17·18일 양일 간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교육청, 전북도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김광호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24회의 역사를 가진 이번 대회가 전북태권도의 발전과 태권도인 상호간의 우호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태권도 유망주 발굴에 노고가 큰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문용주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본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이 향상되는 등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체전의 경우 남자초등부에서는 남원 도통초등학교 등 9팀, 여자초등부는 전주중산초등학교 등 5팀, 남자중등부는 전주기린중 등 4팀, 여자중등부는 진안여중 등 3팀, 남자고등부는 전주영생고 등 2팀, 여자고등부는 군산여고 등 3팀이 각각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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