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2차 선발전에서 잇달아 만점을 쏘았던 조은영은 23일 새벽(한국시간)그리스 아테네 마르코폴로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397점을 쏜 뒤 결선에서 103.6점을 보탠 합계 500.6점으로 1위 타티아나 골도비나(501.7점,러시아) 등에 이어 4위에 올랐다고 알려왔다.
같은 종목의 서선화(울진군청)는 합계 500.1점으로 6위에 올랐고 박주은(갤러리아)은 394점으로 22위에 그치면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남자 공기권총에 출전한 진종오(KT)는 579점으로 1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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