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 성료
제8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마이산이 바라다 보이는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전 이틀간의 막을 내렸다.
진안탁구협회(회장 이재명)주관으로 개최된 대회는 전국에서 탁구 동호회 및 직장인 55개팀 6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기결과 이번대회 단체전에서는 ▲동호회 1부 대구연합 ▲동호회 2부 스마트 동호회 A팀, 여자부에서는 ▲대구연합 여류회 ▲직장부 전북체신청, 개인전에서는 직장부에 ▲전북의사회 서홍기, 동호회 1부에▲대구 연합 김태문, 동호회 2부▲익산탁구 동호회 차준민, 동호회 3부▲국민건강 임태권, 여자부▲대구연합 김차임선수가 각가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진안군탁구협회 회장은 "8회째를 맞은 마이산컵탁구대회가 명실공히 전국대회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성장하게 된 것은 탁구열정으로 많은 관심과 꾸준히 참가해준 선수여려분의 열정이라"고 말하고"앞으로 대회 10회째는 동부내륙에서 제일가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장에 걸린 ‘지고지고 또 져도 진안 좋아 또왔다!’라는 부산북구청 탁구동호회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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