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는 지난 6일부터 경기도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 82회 전국여자정구대회에서 3승을 거두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대 정구부는 리그 1차전에서 성화대를 3대1, 리그 2차전에서 인하대를 3대2로 꺾었다. 또 마지막 리그 3차전에서는 강호 단국대를 3대0으로 물리치고 단체전 1위에 올랐다.
또 개인복식에서는 박지영·전혜경이 1위, 윤상미·이주연이 2위, 이지은·오은주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복식 경기의 1·2·3위를 휩쓸어 전국 최강을 과시했다.
또 개인전에서도 윤상미가 1위,이주연이 2위, 박지영이 3위에 오르며 단체전과 개인복식·단식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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