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소재 첨단과학산업단지내에 자리잡은 전북체신청 산하 전주우편집중국 개국 멤버인 임씨는 초창기부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우편집중국의 업무가 조기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성실하고 근면한 생활태도와 원만한 인간관계 등으로 노사간 화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나아가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을 상대해 지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친정봉사의 전주우편집중국 이미지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
직원간·부서간의 원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 타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는 평도 받고 있다.
임씨는 특히 바쁜 공직생활 가운데서도 틈틈히 주변의 독거노인 등 불우노인들에게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 노인들이 사망시 장례와 함께 제사까지 챙겨주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것은 물론, 결식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급식을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왔다.
임 례씨는 “더 좋은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도 이처럼 과분한 상을 받게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명랑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라는 채찍질로 알고 언제 어데서나 소금처럼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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