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지사는 13일 오후 제2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리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고 시·도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심판 및 경기운영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강 지사는 이날 종합운동장에 마련되어 있는 시·도 선수단 상황실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하는 한편 전북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한 사항들에 대해 일일이 묻고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했다.

　강 지사는 또 급수봉사, 안내소, 환경미화원 등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개별경기장에 각 시·도와 자매결연을 맺어 응원하는 일등도민운동, 동산동, 기전여대 응원단 등에 대해서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강 지사는 특히 중증장애인이 경기를 펼치는 보치아 경기를 등급별 경기내용 등을 물으면서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펜싱경기장에서는 직접 시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