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직원 일손돕기 봉사활동
김제시청 직원 일손돕기 봉사활동
  • 김제=방선동기자
  • 승인 2004.05.21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담당관 배경춘) 직원 20명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문화공보담당관실 직원들은 21일 김제시 흥사동 승반마을 유지우(48)씨 배 과수원 6,000평에서 배솎기 및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유씨에게 영농의 의욕을 심어 주었다.

 지난달 26일부터 김제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노약자, 국가보훈대상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연인원 4천여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시에서 지금까지 실시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29개 기관에서 62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9만9천4백평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관내 53농가가 혜택을 받은 가운데 김제시에서는 농촌일손돕기알선창구를 개설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