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17일부터 지난 26일까지‘민생침해범죄 소탕 100일 계획’을 벌인 결과 강·절도사범 및 조직폭력배 등 745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300명을 구속하고 454명을 불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 기간 동안 실종자 및 가출인 371명을 가족에게 인계했다.
검거 유형별로는 절도사범이 811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조직폭력배 93명, 강도 68명 등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갈취 폭력배 등 서민 생활 침해사범뿐만 아니라 종전 소홀히 했던 실종사건에 대해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했다”며 “편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