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배 당선자 인터뷰
심영배 당선자 인터뷰
  • 승인 2004.06.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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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서신, 삼천, 효자동 지역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도의원 전주2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열린우리당 심영배(49) 당선자는 지역 유권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9년동안 전주시의회에서 두루 익힌 시정경험과 법학박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도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심 당선자는 “‘전북의 활력을 찾겠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키 위해 첫째, 전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자동차산업, 기계부품산업, 생물산업 등에 역량을 집결,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는데 기여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북정치의 활력을 찾겠다”며“여당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되는 정치역량을 발휘하겠으며, 주체적으로 지역정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방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심 당선자는 또 “전북에 소재하는 천혜의 문화관광자원을 산업화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함은 물론 문화전북, 문화도민의 긍지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면서“특히 전통문화의 전승발전에 깊은 관심을 경주하겠다”고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대표기관인 의회가 명실상부한 민의의 전당으로 바로서 주민의 존중과 사랑을 받도록 하는데 기여하는 도의원이 되고, 이를 위해 지방의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에 헌신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심 당선자는 끝으로 “무엇보다도 처음 의원이 되면서 다짐했던 ‘국민이 다스리고 정부는 봉사한다’는 민주적 신념을 갖고 봉사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심 당선자는 전주 신흥고와 전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법학박사다. 전주시의회 제5대,6대(후반기 부의장),7대의원, 열린우리당 전주완산창당준비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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