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더불어사는 통합교육 연수회 개최
장애인과 더불어사는 통합교육 연수회 개최
  • 김종순 기자
  • 승인 2004.06.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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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와 장애인, 학부모가 더불어 함께하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도내 특수학교 학부모 연수회가 23일 오전9시 전북학생종합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에게 통합교육의 올바른 이해증진과 효율화를 위해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부모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부지부 김수옥지부장의 ‘장애자녀 교육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문원익과장의 ‘전북 특수교육의 방향’과 국립특수교육원 김은주 교육연구관의 ‘통합교육의 개념 및 실천원칙의 이해’에 대한 특강이 이어질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문원익 과장은 “특수교육의 관심은 장애인 개인과 사회구성원 전체의 통합을 이끌어내는데 모아지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을 이룩하는데 있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통합교육의 올바른 이해증진을 위한 정보교환의 장이 되고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의 연계가 이루지는 소중한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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