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해 6월 18일 부안군영농안정지원기금설치 및 운영관리조례를 제정한 이후 처음으로 20억원을 융자 지원하게 된다.
이번 영농안정 융자지원대상은 군 농협의 상환 가능여부를 확인 받은 226명에 대해 영농자재, 농산물유통, 이자차액보전 등의 자금용도로 농가당 최고 1천만원씩 1년거치 1년상환 조건이며 이자는 농가가 3%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이 편성되면 25억원의 영농안정자금이 추가적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300여 농가가 영농안정자금의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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