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4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서제일 의원(봉동읍·재선)의 소감 및 각오 한마디다.
서 부의장은 우선 “내부적으로 의원들 화합에 최우선점을 두겠다”며 “의장단 선거때마다 불거지고 있는 편가르기 문제점을 해소해 모두가 함께가는 의회상 정립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부의장은 또 “외부적으로는, 주민들의 각종 의견이 군정을 입안하는 과정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조화로운 정책대안들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이같은 의원들 화합과 집행부의 조화로움을 토대로 완주발전의 디딤돌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열심히 공부하는 의회상을 만들겠다”며 “의원들이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비판을 할 수 있도록 올바름과 실력 모두를 고루 갖춘 의원들이 될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제일 신임 완주군의회 부의장은 봉동읍 출신 재선의원으로서 봉동읍 체육회 부회장과 완주군 체육회 이사, 전북 수영연맹 부회장, 민주평통완주군협의회 교육홍보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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