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수 청장, 우체국사건 수사본부 격려 방문
배성수 청장, 우체국사건 수사본부 격려 방문
  • 완주=배청수기자
  • 승인 2004.06.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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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수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3일 오전 완주공단 우체국 강도사건 수사본부가 설치돼 있는 완주경찰서(서장 조성훈)를 방문한 뒤 수사관계자 등을 격려한 뒤 수사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배성수 청장의 방문은 범행에 사용된 차량과 공기총 개머리판 발견 등으로 수사에 활기를 띠고있는 상황에서 수사관계자를 격려하고 반드시 범인검거 하겠다는 경찰 지휘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됐다.

 배 청장은 이 자리에서 “관할 인접 경찰서를 비롯한 모든 수사 형사들이 합심하는 공조수사를 통해 반드시 범인을 검거하라”며 “어떤 범죄라 하더라도 범인은 반드시 검거돼 처벌받는다는 것을 보여줘 다시금 이같은 범죄가 재발되지 않게끔 해야 하는 것이 우리 경찰관들의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경찰서내에 설치된 완주공단 우체국 강도사건 수사본부는 매일 아침 기동수사대와 인접 경찰서 형사등 30여명의 형사들이 공조수사 회의에 참석해 수사정보를 교환하는 등 조속한 범인검거를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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