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근무시간 단축 시범운영
익산경찰서, 근무시간 단축 시범운영
  • 익산=이승준기자
  • 승인 2004.06.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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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서장 이명섭)는 지역경찰관이 그동안 주 66시간에서 53시간까지 근무해 왔던 것을 21일부터 주 62시간에서 47시간까지 근무시간 단축을 위해 시범운영키로 했다.

  익산경찰서는 전공무원이 7월부터 월 2회 토요휴무제를 실시하고 2005년 7월부터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함에 따라 지역경찰관에게도 주 40시간 근무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익산경찰서도 21일 이에 대한 교육을 실시, 단축근무에 들어가 지구대장은 일·공휴일없이 일근 및 당직근무하던 것을 일·공휴일 휴무, 주1회당직, 토요일1회휴무, 순찰요원은 치안수요가 적은 오전시간대를 감안, 오후 2시 출근과 익일 오전 6시 퇴근, 민원담당관, 관리요원들은 월 1∼2회 토요일 휴무, 일·공휴일 휴무등을 실시키로 햇다.

  한편 전북경찰은 지역별 시범운용 결과에 따라 개선점을 찾아 다음달 4일부터 전지역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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