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능대학 정진서학장은 9일 중국 길림성 연변공업학교 이장송학장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연변공업학교는 3년제 전문대학이지만 교육수준과 환경이 낙후되어 금년에 중앙정부로부터 “기계가공특수학교”로 지정을 받고 250만위안(한화 3억7천500만원)을 지원받아 CNC관련 공작기계 실습장을 신축(7.15기공식)하게 되며 내년 중반에 낙성식을 가질 예정에 있는 대학.
국제교류협력의향서 체결에 따라 연변공업학교 교사연수와 방문지도(특히 CNC관련 기술지원)는 물론 한국유학생들의 실비 및 무료 중국어연수 , 조교진출 등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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