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풍경로당(회장 임상빈)회원 30여명은 지난 13일 월명아파트와 청소년수련회관을 비롯해 공원산책로,신풍동 어린이놀이터 등지를 말끔히 청소,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노인들의 봉사활동은 남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요즘 세태에 경종을 울리는 등 귀감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임 회장은 “틈나는 대로 이같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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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서 소일로 하루를 보내는 할아버지들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