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다음날까지 이틀간 무주리조트에서 열릴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 11명과 도의회 의장단, 도청 국장급 간부, 14개 시장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 대규모를 이룰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윤성식 혁신분과위원장을 초빙하여 특강을 경청한 뒤 지역현안 공조체제 구축, 혁신시스템 운영 등 4개 분야별 분임토론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도와 정치권은 지역현안에 대한 워크숍을 연간 1∼2회 정도 정례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에 있으며,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협의회 주관으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와 관련, 새만금사업과 방사선융합기술(RFT) 및 대체에너지산업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한 향후 방향 등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