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친환경농업 확대
부안, 친환경농업 확대
  • 부안=정재근기자
  • 승인 2004.08.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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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농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자 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중간 평가회를 개최한 결과 왕우렁이와 미생물, 목초액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이 병해충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하서면에 1천5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단지 12㏊를 조성, 친환경 농업 시범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을 위해 토양검정을 실시해 필지별 적량의 토양개량제와 친환경 비료를 투입했다. 또 미생물과 목초액, 현미식초를 이용한 무농약 재배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으며 셀레늄을 이용한 고품질 기능성 쌀 생산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박선화 소장은 “앞으로 무농약 재배 9㏊, 저농약 재배 3㏊로 ‘친환경 농산물 무농약, 무비료’ 쌀 생산 인증을 신청중에 있으며 친환경보전형 농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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