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잔꾀
중국의 잔꾀
  • 승인 2004.08.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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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륙은 청나라 말기 영국.프랑스등 유럽열강국들이 진출을 위한 다툼이 치열했었다.당시 청나라 정부를 이끌고 있던 이홍장은 조계(租界)라는 치외법권지대를 만들어 놓고 영국등 열강국이 들어와서 공장도 건설하고 도로는 물론 건물.또는 항구를 건설하도록 했다.이들이 중국대륙에 건설해놓은 각종 시설물운 나중에 들고 나갈수없기때문에 고스란히 중국 것이 되는 것이다.

 ▲중국인의 전술이나 상술을 보면 바로 이같이 처음에는 조금 잃은듯해도 궁극적으로는 크게 이득을 얻는다는데 큰 꾀가 숨어있다.느긋하면서 소리내지않고 이익을 얻으려는 그들의 상술에 넘어가는 경우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중.일전쟁때도 중국은 정부를 몇차례 옮기면서 일본군이 서서히 안으로 들어오도록하고 있다가 대륙 깊숙히 들어오면서 곳곳에서 괴롭혔다.

 ▲결국 궁지에 몰린 일본군이 스스로 물러가지 않으면 안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근래들어서도 합영법을 만들어 한국자본이 흘러들어오도록 유인한 것도 그들의 속성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다.즉 속다르고 겉다른, 그러면서 소리내지않고 은밀하게 이익을 얻으려는 상술의 마각이 우리역사를 왜곡하는데 까지 이용하고 있으니 기가막힐 노릇이다.

 ▲우리 고구려사를 자기네 변방국사로 편입하는 은밀한 작업이 이미 수년전 부터 진행되어 왔음이 드러났다. 6.25전쟁에도 참여한 중국이 이제는 동북공정이라는 미명하에 한국 역사에 까지 침략의 손길을 펴고 있다.만일 고구려사가 중국사로 된다면 고조선 고구려를 포함한 삼국통일신라시대. 발해와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 한국역사인식의 체계가 온통 뒤흔들리게 된다.

 ▲일본은 교과서를 왜곡하더니 중국은 아예 한국사를 침탈하는 만행을 은밀하고 소리없이 진행해온 잔꾀에 밀리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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