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은 교육부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우리 도에서는 진안군이 사업시행 첫 해 선정됐다.
올해도 전주와 장수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7월 교육부에 신청을 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학계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 5명이 지자체를 직접 방문, 그동안 평생학습에 대한 시군의 노력과 실적, 향후 계획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교육부는 서면심사와 현장방문심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초 선정된 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성정된 도시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4년간 5억여원 가량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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