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28일 당직자 워크숍
열린우리당 28일 당직자 워크숍
  • 이병주 기자
  • 승인 2004.08.27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세균)이 전북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당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당직자 워크숍’을 28일 개최한다.

 열린우리당 도당은 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유스호스텔에서 정세균(진무장·임실) 도당위원장과 장영달의원(전주완산갑), 강봉균의원(군산), 최규성의원(김제·완주) 등 도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도당 당직자및 지역핵심당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합동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도당 자문교수단까지 참석해 전북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열린우리당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의 주제가 ‘새로운 정치상황하에서 전북도당의 방향과 역할’인만큼 지방정치의 중심에서 도당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심각히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당의 발전방향에 대해 국회의원들과 당원들간의 허심탄회한 토론도 있을 예정이어서 앞으로 새롭게 바뀔 당헌·당규에 대한 논쟁도 뜨거울 전망이다.

 박노훈 사무처장은 “4.15총선이후 첫 핵심당직자 워크숍인만큼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제시나 도당의 진로에 대해 난상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며“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당원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