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이 ‘소속단대 변경과 수업권 보장’을 요구하며 학내시위를 벌였다. 8일 전북대 학생 80여명은 대학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집회를 갖고 교무처장과의 면담을 시도하는 등 집단행동을 보인 반면, 본부측은 “조만간 수업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서로 다른 입장을 밝혀 학내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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