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던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4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관계자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회중 하이라이트 영상 소개와 북의 향연및 멀티미디어쇼,인기가수와 퓨전 타악팀 축하공연, 선수단과 출연진이 함께 하는 열린 마당등 다채로운 행사가 식전·후 행사로 공연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종합 6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둠에 따라 이날 시상식은 시종일관 축제분위기속에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차기 개최지인 대전에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이날 화산체육관 주출입구 주변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한편 도내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메달-용접부문:전북기계공고 이태호, 귀금속공예부문:PR 주얼리 심재근, 보석가공부문:PR 주얼리 전서정, 도자기 부문:팔봉도자기 박광철, 미용부문: 서선민
▲은메달-석공예부문:대한광업진흥공사 장환천, 조리부문:전북과학대학 서동우
▲동메달-조적부문:현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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