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가 상장법인 407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전북은행이 상위 우량등급(평점 70∼80점)을 받았다는 것.
이같은 평가는 그동안 선진 지배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전북은행이 주주권리보호및 이사회 기능 활성화, 운영방식의 효율성, 경영투명성 제고, 감사기구의 효율적인 운영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로써 전북은행은 지난해 지배구조 우수기업 50개사에 포함되어 증권거래소의 지배구조지수(KOGI)에 편입된데 이어 올해에는 우수기업 10개사에 선정돼 주주중시 경영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음으로써 고객과 주주및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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