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난 16일자로 정년 퇴임을 한 정거성 도 소방본부장 후임으로 류소현 소방방재청 구조구급과장을 발령했다.
소방간부후보생 제2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류 신임 도소방본부장은 서울소방학교 교무계장, 청와대 소방대장, 서울 양천·중부·종로 소방서장, 행자부 방호과 지도담당, 방호과장 등을 거쳤다.
서울이 고향인 류 소방본부장은 그동안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과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으며 부인 박삼녀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정거성 전 도소방본부장은 대한소방공제회 상임이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경섭기자 k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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