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대는 지난 15일부터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전시장의 대학 홍보부스에 자체 제작한 KOC위원의 캐리커처 작품을 전시했으며 이를 전라북도 동계올림픽유치준비위원회에 전달키로 했다.
이 총장은 “20년 동안의 꿈과 땀이 어린 2014년 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전북에 유치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교수와 학생들이 합심하여 KOC 위원들의 캐리커처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예원예술대 만화·게임 영상학부 김성남 학부장과 이재웅 교수 등은 지난 5월부터 KOC 위원 80명의 캐리커처 작품을 완성한 뒤 이번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에 출품했다. 전북도 동계올림픽유치준비위는 예원예술대 교수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이 작품을 인수받는 대로 KOC위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기홍기자 k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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