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우수기업 선정
제일건설, 우수기업 선정
  • 익산=이승준기자
  • 승인 2004.10.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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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일건설(대표 윤여웅)이 서울경제신문 창간 44주년을 기념하는 ‘2004 한국경영혁신 우수기업(아파트부분)’에 선정돼 다시 한번 ‘강한 기업 튼튼한 아파트’의 위상을 드높혔다.

 경영혁신 우수기업은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우수기업 및 경영인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우수기업(아파트부분) 부문은 전국 아파트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치열한 경쟁과 철저한 심사를 끝에 최종적으로 제일건설이 선정됐다.

  20여년간 제일건설을 이끌어온 윤여웅 대표이사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웰빙 아파트건설로 입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수상의 결정적 요인은 최근 제일건설이 올해 대전 유성구 교촌지구 ‘제이파크’ 아파트를 100% 분양시키는데 성공한데 이어 20여년간의 잠재적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 등 선진 기술력을 도입한 결과로 보고 있다.

  ‘제이파크’ 아파트는 지상 구조물을 최대한 지하에 배치해 지상공간을 부분별로 테마공원화하는 등 설계단계에서부터 입주민들의 편익을 고려한 친횐경적 문화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여웅 대표는 “앞으로도 선진기술을 부지런히 도입, 반영하겠다”며 “이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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