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영화제서 한국영화 특별전
스위스 영화제서 한국영화 특별전
  • 승인 2004.11.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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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 18-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영화 축제인 제15회 페스티벌 블랙무비(Festival Black Movie, 스위스 제네바)에서 한국영화 특별전이 개최된다고 부산영화제의 김지석 프로그래머가 전했다.

특별전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모두 13편. '코리언 스릴러' 섹션에서는 '올드보이'(박찬욱)와 '살인의 추억'(봉준호), '나쁜 남자'(김기덕) 등 3편이 상영되며 '한국독립 다큐멘터리' 섹션에서는 '이중의 적'(이지영), '계속된다-미등록이주노동자 기록되다'(주현숙),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이경순), '노동자다 아니다'(김미례),'엄마…'(류미례) 등 5편이 선보인다.

또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생활의 발견', '강원도의 힘', '오! 수정',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등 홍상수 감독의 전 작품은 회고전 섹션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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