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저수지 주변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인근 농업인 30여명, 장병 80명 및 농기공 직원 60명 등 모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 주민과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저수지 상류부에서 유입된 일회용 용기, 빈병, 스치로폴 등 각종 쓰레기와 농수로에 방치된 농약별, 폐비닐 등 8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농기공 전주·완주지사는 환경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올들어 현재까지 연인원 1천44명이 참여하여 63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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