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 내년 6월 자택서 결혼식
오언, 내년 6월 자택서 결혼식
  • 승인 2004.12.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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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25.레알 마드리드)이 내년6월 웨일스에 있는 자택에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27일 오언이 50만파운드(10억원)의 비용을 들여 자택 뒷마당에서 약혼녀 루이스 본살(24)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언은 본살과의 사이에 이미 1살된 딸 제마로즈를 두고 있다.

오언은 초등학교 시절인 7살 때부터 본살과 사귀어 왔고 한일월드컵 직후인 지난 2002년 본살이 임신한 사실을 공개했다.

오언은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두, 루이스 피구 등 소속 팀 레알 마드리드의 동료들을 식장에 초대하기 위해 자가용 비행기와 헬기까지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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