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27일 오언이 50만파운드(10억원)의 비용을 들여 자택 뒷마당에서 약혼녀 루이스 본살(24)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언은 본살과의 사이에 이미 1살된 딸 제마로즈를 두고 있다.
오언은 초등학교 시절인 7살 때부터 본살과 사귀어 왔고 한일월드컵 직후인 지난 2002년 본살이 임신한 사실을 공개했다.
오언은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두, 루이스 피구 등 소속 팀 레알 마드리드의 동료들을 식장에 초대하기 위해 자가용 비행기와 헬기까지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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