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차세대 여성지도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한해동안 여성단체의 활동사항을 되돌아 봄으로써 보다 발전적인 사회참여 활성화의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
양성평등교육은 홍달아기(원광대 생활과학대학)교수의 ‘양성평등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으며 가정에서의 양성평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역설했다.
이어 여성단체 결산대회는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김경자)와 가정법률상담소를 비롯 한·중 여성교류협회, 여약사회 등 14개 여성단체와 기타 단체장들이 2004 주요 활동실적과 2005년도 추진활동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자리에서 채규정 익산시장은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여성단체 회원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다가오는 2005년 한해도 각자 맡은 일에 더욱더 성실히 수행해 여성의 권익신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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