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에 따르면 전북도와 관련 기관·단체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업유치 및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위해 기업애로지원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도 기업애로지원특보를 총괄추진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지원 추진단에는 도 경제통상실내 지원지원과와 경제정책관실, 투자통상과, 환경보건국내 환경정책과, 중시센터와 지역신보팀 등 중소기업지원 기관 등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기업유치 및 기업애로 발굴, 기술지원, 인력확보, 수출 확대, 지금 등을 도내 기업에 지원하기 위해 기업애로대책협의회를 수시로 열 방침이다.
도는 기업지원과에 별도의 기업애로해소팀을 구성해 기업유치와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이전기업의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 기업 역외유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기별로 지사가 참여하는 중소기업인과 정례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애로·건의 사항을 등을 수렴해 도 경제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이밖에도 기업간 정보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센터와 중기청, 금융기관, 지역신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키로했다.
김종엽 도 기업지원과장은 “올해를 ‘기업애로가 없는 원년의 해’로 정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살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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