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이영윤씨 20만원 성금 쾌척
고창군청 이영윤씨 20만원 성금 쾌척
  • 고창=남궁경종기자
  • 승인 2005.01.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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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 공무원이 정책제안 시상금으로 받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아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고창군청 이영윤씨(32. 기획감사실).

 이씨는 지난해 전북발전연구원이 학계, 정계, 관계등 각계를 총망라하여 실시한 국책사업 발굴 현상공모에서 고창 명사십리 송림 휴양원 조성사업등 4개의 국책사업을 제안,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이씨는 이 상품권을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의 학습의욕을 북돋는데 써달라며 공동모금회에 기탁, 주위를 흐믓하게 했다.

 이씨가 제안한 사업은 향후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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