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①LG필립스LCD(034220) ②현대차(005380) ③우리조명(03740)
<동원증권>
①삼성전자(005930) ②LG필립스LCD(034220) ③LG전자(066570)
<미래에셋증권>
①삼성전자(005930) ②LG필립스LCD(034220) ③SK(003600)
<삼성증권>
①대우증권(006800) ②케너텍(062730) ③디엠에스(068790)
①삼성전자(005930) ②대우인터내셔널(047050) ③탑엔지니어링(065130)
● 시황전망
“급락은 멈췄으나 확인 필요”
월초부터 지속적으로 매도 물량을 쏟아내던 외국인의 매도 강도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적립식펀드의 매수자금 유입으로 인한 수급개선으로 금주에는 그 동안의 하락폭을 다소 만회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조정 시기에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IT(기술주) 종목의 반등이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국인 매도는 시장 기조를 바꿀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반도체, LCD 관련주 등 우량주의 저점 매수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주문하고 있다.
금주 관심종목은 단연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를 꼽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4월 중순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데다 실적전망치 역시 긍정적이어서 금주 실적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이 기대된다. 또 ‘LG필립스LCD’는 LCD TV 가격인하 및 LCD:CRT간 프리미엄율이 2.7배로 축소되면서 대체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주가상승 유력종목이다.
‘LG전자’도 비용 과다 등으로 1분기 실적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나 대부분 비용은 일회성 성격이며, 단순한 회계처리 방법 변경으로 장기 펜더멘탈에는 변화가 없다. 따라서 낙폭 과대 메리트 부각으로 저가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3월말에 총 1천100만주의 자사주 매입 계획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내수회복기대와 2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조명’은 최근 구조조정 효과와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으로 흑자전환됐다. 또 모니터 및 LCD TV 사이즈 확대로 CCFL/EEFL의 공급부족 조짐이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수혜종목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또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 개발 중인 가스전 경제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점, ‘탑엔지니어링’은 LCD장비 선두업체로 LG필립스LCD에 지속적인 공급계약 체결된 점 등으로 관심종목군에 편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