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기능경기위원회(회장 송기태)는 26일 오전 전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이번 대회 입상자 160명과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시작돼 모두 43개 직종에 총 413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주공고 등 도내 실업계 16개 학교가 모두 100개의 메달을 차지함으로써 입상자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그리고 상금 등이 주어지는데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은메달 수상자에게는 35만 원,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를 학교별로 보면 전주공고가 21명으로 가장 많고 이리공고 12명, 삼례공고 13명 등이며 대학팀이 1명, 기업체 및 학원팀이 14명, 평생교육원 4명, 재소자 14명, 일반인 2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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